재미로 쓰는 프로젝트 기획서 ㅋㅋ
Purpose of project
밥을 시키는 건 언제나 고민인다. 여러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메뉴를 골라야 하는데, 직관적으로 메뉴를 고르기에는 옵션들이 머릿속에 항상 들어있는 게 아니고, 장소마다 배달 가능여부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최후의 보루인 맥도날드 배달이 안 되는 곳도 있다..ㅜㅜ)

Figure 1. 밥을 시키는 사람들은 고민이 많다.
General concept of how the system works
각 메뉴별로 속성을 부여하고, 여러가시 속성을 기반으로 sorting을 거쳐 조건에 부합하는 메뉴를 결정해준다. 일반적인 메뉴의 나열만으로는 decision making에 도움이 크게 안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메뉴 선택은 ‘먹고 싶은 것’보다는 ‘먹기 싫은 것을 제외한 무언가’로 결정된다. Negative selection방식이랄까… 이 행동양상에 맞춰 시스템을 구상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Figure 2. 말은 쉽지…
Properties of each menu
일단 메뉴 자체의 속성은 개인이 지정할 수도 있지만, 이용자들이 rating system을 이용해 점수를 매기면 평균점수를 보여주는 방식이 좋을 듯 하다. Scaling이 가능한 속성으로는 다음이 우선 떠오른다.
- 느끼/깔끔
- 매움/순함
- 따뜻해요/차요
- 불어요/잘버텨요 (이건 서저리과-oriented랄까..)
- Dry/wet
- 종합평점
들어가는 고기의 종류도 중요할 것 같다.
- 돼지/소/생선/닭/veggie
배달 가능한지는 지역(기관)마다 다를 것 같다.
- 특정 지역/기관에 배달 가능한지 여부 → 본인의 위치 지정시 이용 가능.
- 가게이름, 전화번호, 메뉴판
Search screen
느끼, 매움, 따뜻 등의 속성별로 스케일을 지정 → 느끼지수 2.5 이하, 매움지수 3.5 이하, 따뜻지수 상관없음 등
고기종류 옵션 → 치킨은 3일 연속 먹었으니 닭 들어가는 메뉴는 제외
Data collection
General data
- 신규 메뉴 입력
- 메뉴별 속성 평가, 통계
- 최근 인기 메뉴 (계절을 탈 듯?)
지역별 data
- 가게이름, 전화번호, 메뉴판
- 가게별 평가
개인별 data
- 최근 주문 내역
Personal comments
이러다 진짜 만드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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