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미국 서부 region을 사용하고 있는데, CloudPing이라는 웹툴을 이용해 확인해보니 일본 region이 훨씬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처음 AWS를 쓰기 시작할 때 default로 지정된게 미국 서부라서 멋모르고 이용하고 있었다. ㅜㅜ)
구글링을 잠깐 해보고 다음과 같이 작업을 진행했다.
1. Snapshot 생성
– 지금 서버가 돌아가는 volume의 id를 확인한 후 해당 volume의 Snapshot을 뜬다. Snapshots 에서 Create Snapshot으로 하고 해당 volume을 지정하면 된다. 16기가짜리 volume인데 15분쯤 걸린 것 같다.
2. Snapshot 다른 region으로 복사
– 새로 생성된 snapshot을 우클릭한 뒤 Copy를 누르면 어느 Region으로 복사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건 8분쯤 걸린 것 같다.
[ 여기부터는 Region을 옮겨서 진행 (EC2 console 화면 우측상단) ]
3. 복사된 Snapshot으로 Volume 생성
– Region을 옮겨서 Snapshot 목록을 보면 복사된 snapshot이 뜬다. 우클릭 후 Create Volume을 누르면 복제된 volume이 생성된다.
4. 새로운 Instance 생성
– 같은 설정/용량으로 생성한다. Initiation 되는데 3분 정도 걸린다
5. Volume 갈아끼우기
– 일단 Instance를 중지시킨다. Instance 목록에서 우클릭해 Stop하면 된다. 이것도 2분이나 걸린다.
– Instance 생성하면서 같이 생긴 Volume을 detach하고 Snapshot에서 생성한 녀석으로 attach시킨다.
(volume에 별명을 지정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 다시 Instance 목록에서 우클릭해 Start 시킨다.
– 여기서 device명을 다르게 지정했더니 start 오류가 생겼다. 다시 Volume detach하고 device명을 정확히 /dev/sda1 이런 식으로 입력했더니 시작되었다. (이건 서버마다 다 다를 듯)
몇가지 포인트
– 각 region 창을 하나씩 띄워놓고 작업하면 편하다.
– Private key를 새로 생성해야한다. Region이 달라지면 공유가 안 되나보다
– Security group도 Region간에 공유가 안 된다. Instance 생성하기 전에 미리 같은 내용으로 생성해두면 Instance 생성하면서 적용해버릴 수 있어서 편하다.
– Elastic IP도 다 새로 지정해야 한다. Region이 바뀌면서 당연히 해당 대역대 IP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IP가 바뀔 수 밖에 없다. 필자의 경우 기존 서버도 24시간 정도 유지하면서 .htaccess에서 신규 서버로 강제 forwarding 시킬 예정이다. 24시간 뒤에는 돈 나가니까 예전 Region에 있던 모든 것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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