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 method in Pharmacology

약물이 수용체에 결합해 반응을 일으킬 때, 반응의 세기는 약물 관련 요소 2가지, 시스템(해당 조직) 관련 요소 2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1. Drug related factors: affinity, efficacy
    – 약물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친화성(에너지), 약물이 반응했을 때 수용체가 activation되는 효율(=약물의 효능)
  2. System related factors: number of receptors, efficiency of receptor coupling
    – 해당 세포 또는 조직에 수용체가 발현되는 정도(spare receptor 개념도 여기 포함될듯), receptor activation이 되었을 때 2차 전령 물질의 양이나 효율 등 최종 반응이 일어나기까지 하위 cascade의 활성화 효율

일반적으로 “null method”라는 용어는 어떤 측정을 할 때 외부에서 힘 또는 field를 가해 균형을 맞춰 0인 상태로 만든 뒤에 측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기구를 켰을 때 발생하는 자기장을 측정할 때 {켜기 전 값 – 켠 후 값}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전자석을 정밀하게 설치해 기기를 켜기 전 값을 0으로 상쇄시킨 상황에서 기구를 켜고 다시 0으로 상쇄시키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전류를 이용해 측정 대상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추산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측정 과정의 nonlinearity에 의한 오차가 있는 경우 더 정확한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 (null method는 측정장치를 0으로 유지하므로 측정 장치에 의한 영향을 안 받는다)

약리학에서는 R라는 수용체에 작용하는 X라는 작용제에 대해 연구할 때 이미 성질이 규명된 수용체 R에  작용하는 작용제 A를 같은 시스템에서 dose-response curve를 그려 EC50의 비율로 나타내는 방식이 null method에 해당한다.
(이 경우 작용제 A는 용량-반응곡선이 saturation되지 않는 partial agonist가 적당하다)
이렇게 하면 어떤 시스템(조직)에 가져가더라도 약물 X, A가 수용체 R에 결합해 효과가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그 비율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참고:

CC BY-NC-SA 4.0 This work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Alike 4.0 International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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