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학 의사면허 신고/연수평점 처리 mahler83, 2016-12-012016-12-24 면허신고를 하라고 메일이 와서 의협 홈페이지를 뒤적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알아낸 것들을 정리. 내가 면허를 받을 떄는 신고제도 없고, 기초의학자는 연수교육 면제여서 신경을 안 쓰고 지내오다가 뒤늦게… 기본적으로 (1) 연수평점을 채워 신고하거나 (2) 환자진료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유로 연수 유예를 신청하는 2가지 옵션이 있다. 2011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의사면허 신고를 해야 한다. 연수평점을 채워야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다. (사실 매년 연수평점을 채우는 것이 원칙) 1년에 8점 해외 학회도 연수평점 인정이 가능하다. 연구비 처리 때문에 출장보고서, 보딩패스 스캔, 출입국사실 증명서를 항상 정리해두게 되는데, 이걸 kmaedu(at)hotmail(dot)com으로 보내주면 된다. (면허번호, 이름, 근무처, 연락처 함께 기입해주는 센스) 해외 학회는 1년에 18점까지만 인정된다. 어차피 많이 필요 없지만.. 국내 학회에서도 틈틈이 챙겨두면 좋다. 학회 등록할 때 신분을 전공의, 전문의 등으로 하면 명찰 바코드를 스캔해서 출결체크를 할 수 있다. 올해 이비인후과 학회에 ‘기타’로 신청했다가 스캔이 안됨.. 연수평점을 채웠으면 근무지 기준 지역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신고를 한다. 의협 면허신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고는 안 된다. 지역의사회 홈페이지를 경유해야 함. 이야기를 들어보니 회원가입 후 전화를 걸어 “면허신고 링크가 안 보여요” 하면 수동 인증을 해주고, 그제야 링크가 열리는 방식인 것 같다. (서울, 부산이 그런다고 하나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일 듯) 지역의사회 회비나 의협 회비와는 무관함. 연수교육 유예 신청은 edu.kma.org에서 신청 가능 “마이페이지”에서 “유예신청”에 들어가면 된다. 연구소나 학교 등의 재직증명서 스캔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끝 유예를 해두면 환자를 보게 되었을 때 최근 2년치 유예분의 평점을 채워야 한다. 즉 계속 유예를 해오다가 환자 진료를 하게 되는 사정이 생기면 그 해에 3년치 평점 24점을 채워야 한다. 그러니까 어차피 다녀오는 학회, 연구비 신청을 위해 정리하는 증빙자료를 의협에 제출해 평점 인정을 받아두는게 좋을 듯. 해외학회 다녀온 것으로 연수평점 인정받기 성공! 큰 차이는 없지만 유예를 취소하는 것이 유리하니까 유예신청은 취소함. 161202 Update: 지역의사회와 의협회비를 납부하지 않았으면 인터넷 신고가 불가능하다. 신고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보냄 161214 Update: 면허 신고 완료. 2주 정도 걸렸다. Share this:FacebookX Medicine
상호평가 첫 시행 2012-03-052013-11-07 약리학 실습 수업에 다른 조원들이 실습에 기여한 정도를 수치로 평가하는 Eval이라는 모듈을 개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나를 제외한 조원들에게 100점을 분배하는 방식인데, 재미있게도 학생들이 첫 날부터 담합을 해서 총점을 맞추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10명이 한 조를 이룬 경우 나머지 9명에게 100점을 분배해야 하는데, 모두 11점을 주고 나는 너에게, 너는… Share this:FacebookX Read More
Declarative memory 2013-05-092023-07-19 Declarative memory는 두 가지 장기기억의 종류 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procedural memory –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는 법을 몸이 기억) Declarative memory는 다시 Episodic memory (사건을 기억)와 Semantic memory (시험 공부한 내용을 기억)으로 나눌 수 있다. Episodic memory에 해마 (hippocampus)가 중요하다. 해마에서의 episodic memory는 1) 어떤 사건을 저장하고, 2) 사건들 사이의… Share this:FacebookX Read More
2000-2011년 최대 매출 약물 top 10 2012-11-072013-11-07 2000년부터 2011년까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약물 리스트입니다. 약리학 전공하는 의사라면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해봤어요. 정신과 약물, 천식치료제, autoimmune, cardiovascular쪽 약물 등이 많네요. 자료출처: 1. http://www.genengnews.com/insight-and-intelligence/top-10-best-selling-drugs-of-the-21st-century/77899716/ 2. 승리의 Wikipedia 3. 여기저기서 주워들음 [10위] Humira / Abbott Laboratories (adalimumab) TNF-alpha와 결합하는 monoclonal anitbody로서 TNF inhibitor로 작용해 염증 신호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Share this:FacebookX Read More